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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솔잎 효능 및 부작용

세상의정보 2018. 5. 1. 23:00

 

솔잎은 예로부터 신선의 식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수에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으며, 좋지 못한 질병들을 막아 준다고
하였습니다. 솔잎은 상쾌 하기도 하며, 솔향기와 쓴맛이 특징힙니다.
솔잎은 가루의 형태로 차로 마시거나, 송편을 찔 때 이용하며,
각 종 요리의 향과 맛을 내기 위한 향신료로 이용 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을 오랫동안 섭취하게 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진다. 그리고 배고픔을 모른다.
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효능 9가지


1. 설사 완화
솔잎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소하실 수 있는데 이 탄닌이라는 성분이
우리몸에 들어오게 되면 설사증상을 억제하는 도움을 줍니다. 위장운동을 촉진시키며
식욕 증진의 효과도 있으며, 다만 주의할점은 변비가 있는 분들이
솔잎을 드시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설사를 억제하긴 하지만 반대로 변이
잘 안나오시는 분들은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노화방지
각 종 비타민 성분들과 테프텐 성분이 노화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 해주며,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함에 따라 노화를
방지 하는데 큰 도움 됩니다. 솔잎의 이러한 뛰어난 항산화 성분들은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효과적 입니다.


3. 혈액 순환
솔잎은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동맥경화를 방지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킵니다.
이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호르몬 분비를 도와 체내 균형에 도움을 줍니다.
더 나아가 소나무에는 테르펜틴,비타민 A,C,K, 알코올류,에스테르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중 알코올,에스테르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진대사 또한 촉진시킵니다.

 

 

 

 


4. 스트레스 완화
솔잎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흥분, 초조함, 불안)를
진정시켜주는 효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평소에 피로나 과로,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 분이라면 솔잎이 많이 함류된 음식이나 차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5. 성인병 예방
솔잎 속에는 텔펜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안의
피 혈관을 확장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뇌졸중이나 동맥경화 등 여러가지 성인병 예방에 우수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솔잎 속에는 테레빈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 또한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근경색과 같은 여러가지 심혈관계 질환에 좋습니다.


6. 가래 해소
지나치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의 경우 가래가 잘 배출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가래로 인해 고생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솔잎술을 1잔에서 2잔 정도 마시면 가래가 잘 배출되어
목을 시원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7. 니코틴 해독
솔잎에 들어있는 아피에긴산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에 들어오게 되면
니코틴을 해독해 주며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8. 체중감량
솔잎은 갈증 그리고 허기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는 동의보감에도
명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과거 전쟁으로 먹을 것이 부족했을때
산에서 소나무나 잣나무의 잎을 따서 잘게 썬 것을 하루 2~3 되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솔잎에는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영양결핍 없이 허기를 달래기에 좋았다고 합니다.
현재 일부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한약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9. 탈모 완화
솔잎을 꾸준히 섭취 해주시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의 보감에도 적혀 있는 내용인데, 실제로 최근 탈모약 관련된
회사들이 이 솔잎의 효능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솔잎 먹는법
1. 솔잎, 감식초 만들기
- 솔잎을 씻어서 채반에 1시간 정도 놓아두어 묻은 물기만 제거합니다.
- 항아리에 말린 솔잎을 70% 정 채우고 솔잎이 뜨지 못하게 소나무 가지니 돌덩이 등으로 눌러 줍니다.
- 감 식초를 솔잎이 잠길 정도로 부어 줍니다.
-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발효 시키면 솔잎 감식초가 완성됩니다.

 

2. 솔잎 발효액 만들기
- 솔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아 하루 정도 놓아두어 송진을 제거합니다.
쌀뜨물에 놓아두면 반나절이면 됩니다. 쌀뜨물에는 녹말 성분이 있어 송진을 흡수하여 빨리 제거 시킵니다.
- 송진을 제거한 솔잎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정제되지 않은 설탕과 1:1.2 비율로 유리 용기에 골고루 쌓습니다.
- 서늘한 장소에 3개월 정도 발효 시키며, 솔잎에 액이 잘 섞이도록 한 번씩 뒤집어 줍니다.
완성된 솔잎 발효액은 물에 1:5(솔잎 20㎎: 물 100㎎) 비율로 희석하여 하루 두 잔 정도 마시면 됩니다.

 

 


부작용
솔잎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경우
위장에 부담을 주며,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과하게 섭취를 하시게 되면, 변비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과하게 섭취 하게 되면 철분흡수에 방해가 되며, 솔잎 녹즙을 복용 하실 때에는
녹차, 생밤, 단감, 도토리묵과 같은 타닌이 많은 식품을 삼가 하셔야 하며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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