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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 뽕나무과 나무에 열리는 열매입니다. 꽃이 피지 않는
과실이라고 해서 무호과라고 한, 꽃이 과실 내에서 펴서 외부로
드러나지 않을 뿐 진짜 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과일을 반으로
자르게 되면 붉은 알갱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꽃에 해당 됩니다.
무화과에는 품종이 4가지가 있습니다. 산페드로형, 스미루나형, 카프리형
그리고 보통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중 보통형과 산페드로형이
생산 되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효능 7가지

 

 


1. 혈관건강
무화과에 폴리페놀, 섬유소, 식물성스테롤, 칼륨, 피신, 프소라렌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정화작용을 도와줍니다. 실제로
고지혈 개선에 의한 혈행 개선과 이에 따른 고혈압 개선효과는 해외 연구진에 의해
여러차례 검증된 효능이라고 합니다.


2. 소화불량 예방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의 일종인 휘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휘신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소화를 돕고 위의 부담을 줄여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고기 요리에 사용 하면, 파인애플처럼 단백질을 분해하여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화과에는 휘신 이외에도 아밀라아제와 리파제의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지질지나, 당질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3. 혈당수치 개선
무화과는 미국 당뇨협회에서 당뇨 환자들에게 권하는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섬유질과 칼륨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지난해 국민 건강 보험 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현재 당뇨병 환자이거나 잠재적인 당뇨병 환자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고, 식이요법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방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4. 항산화 효능
무화과 속에는 루테인, 탄닌, 카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전부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성분 입니다. 자주 섭취해주시면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방지를 할 수 있으며, 항함효능도 지닐 수 있습니다.


5. 뼈 건강
무화과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 입니다. 또한 무화과는
뼈 형성을 장려하고 뼈에 손상이나 퇴화가 있을 경우 재생을 장려하는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6. 안구건강
무화과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은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테 위치한 신경조직에
변성이 일어나서 시력이 떨어지는 황반변성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망막 혈관 폐쇄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화과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카로틴 성분 역시 안구 건강과 관련이 깊습니다.

 


7. 변비예방
무화과에는 100g당 식이 섬유가 1.9g으로 펙틴 등과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되어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 섬유의 함량은 사과와 오렌지의 2배정도 이며
말린 무화과는 식이 섬유의 함량이 더욱 높습니다. 수용성 식이 섬유는
대변의 수분을 조절하여 배출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무화과 손질 및 보관 방법
재배시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잘 익은 무화과의 표면을 부드러운
거즈 등으로 깨끗이 닦아서 드시면 됩니다. 물로 씻을 때에는 물기가 무화과 속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무화과의 수확기인 7월에서 11월 까지는
생과로 섭취 가능하며, 1~5℃에서 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무화과를 오랫동안 먹기 위해서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하여 보관하면 됩니다.


무화과 고르는 방법
무화과 제철은 8월 상순부터 10월 하순 입니다. 또한 노지 재배의 것은
8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출하 됩니다. 껍질에 탄력이 있고
향기가 좋은 것을 골라 주셔야 합니다. 익을 정도로 적갈색으로 되고,
엉덩이 부분이 찢어진 것 처럼 되어 있는것이 맛있는 무화과 입니다.


부작용
무화과는 항균 작용이 뛰어나 재배시 농약을 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강한 항균성이 사람의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특히 무화과의 잎사귀, 뿌리껍질 등을 조심하고 무화과를 먹어 때
입 주위가 가려워지는 것은 알레르기이므로 전문가에게 상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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