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우) 효능 및 부작용 확인 하세요

 

무는 10월에서 12월까지가 제일 제철입니다. 제철일때 먹는 무는
시원하고 보다 더 달콤한 맛을 냅니다. 무는 지중해 연안과 중앙 아시아가
원산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고려때에 중요한 채소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무는
겨울에 먹는 보약이라고 불렸습니다. 무는 잔뿌리가 많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효능 6가지

1. 변비해소
무에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게 되며,
알릴이소티아오시아네이트란 성분이 염증을 줄어 들게 하는 역할을 하여
대장 염증을 완화 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2. 소화능력 개선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불려 지고 있습니다. 무에는 단백질을 분해해주는
프로테아제와 탄수화물을 분해 해주는 디아스타제 등 각 종 소화효소가 다양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소화불량 이나, 복통 및 더부룩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은 같이 무를 섭취 해주시면 소화가 원활하게 이우러 질 수 있습니다.

 

 

 

 

3. 숙취 해소
무의 식이섬유소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뛰어 납니다.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거나, 음주로 인해 속이 좋지 못한 분들은 무를 섭취 해주시면
풀린다고 합니다. 아밀라아제 성분이 숙취의 원인이 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무에 있는 성분으로 촉진하여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4. 폐 건강
기침을 많이 하게 되면 폐에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때에 무를 즙으로 내어
섭취 하게 되면, 폐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의 따뜻한 성질은
기관지와 폐의 기력을 북돋아 주며, 기침과 가래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흡연자들에게는 니코틴 배출의 효과가 있습니다.

 

 

 

 

5. 성인병 예방
무는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 시켜 주게 됩니다.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즉 LDL 콜레스테롤이 제거 됨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C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에도 좋은데, 항산화 효능으로
인해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산화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6. 호흡기 건강
무가 매운맛이 나는 이유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강화 시켜주며, 가래를 묽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 하게 되면 가래, 목감기, 기침 등의 기관지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로 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 보관방법
수분을 많이 잡아 먹는 잎을 잘라 버리고 보관 해야 합니다.
무는 물기가 전혀 없는 상태, 즉 흙이 묻어 있는 상태 그대로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 해주셔야 합니다. 소분해서 보관 할때에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해주시고, 껍질 제거 후 소분 한 후 키치타올로 수분을
제거 해주셔야 합니다.

 

 

부작용
무에는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이트로겐 성분은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에 제한을 두시거나, 담당 의사 선생님과의 상의 후 섭취 해주셔야
합니다. 익힌 무에서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나타 나지 않으니, 익힌 무를 섭취
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나, 상의 후 섭취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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