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각 효능 및 노각 먹는방법
노각은 일반오이 보다 2 ~ 3배 정도 굵으면서도 길이는 10 ~ 15cm로
짧은 것이 특징이며 늙은 오이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그 모양이
뭉뚝 하면서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이와 크게 차이가
없으며, 껍질이 두껍고 속에 씨가 차있는데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수분 함량이 높고 갈증을 해소 하는데 좋으며
특히 여름철에 노각 무침으로 많이 먹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노각 효능 5가지
1. 이뇨.해독자용
노각은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이뇨를 촉진하는 이소퀘르시트린 성분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노각을 꾸준히 섭취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은 증상을
완화 할 수 있으며,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불필요한 붓기를
제거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의 기록에도 노각이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해독의 효능이 있다고 언급 되어 있습니다. 또한 체내에 축적된
알코올도 배출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항암효과
쿠쿠르비타신 A, B, C, D,가 있는데 쿠쿠르비타신 는
노각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입니다. 노각이
동물 등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성분으로, 노각이나
오이의 껍질이 다소 쓴맛이 나는 이유가 바로 이 성분 떄문이라고 합니다.
쿠쿠르비타신은 암세포를 죽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뼈 건강에 좋다
노각에는 물외라고도 불리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뼈에서 칼슘이 새어나오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이나 노인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뼈 건강을 유지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예방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은 몸 속에 축척된 염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압관리가 필수이신 분들은 섭취 하시면
좋습니다. 또 칼륨은 몸안에 쌓인 노폐물은 물론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에 부기를 뺴 줄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해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5. 여름철 건강
노각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 여름철 더위를 먹었을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더위를 먹어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쯥을 내어 마시면 곧 가라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좋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효능들 이외에도 당뇨예방, 혈압조절, 변비해소, 피로해소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노각 고르는 법
너무 늙은 오이는 질기고 쓴맛이 심하게 나므로 노각의 꼭지를 보고
너무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 몸통이 쭉 펴져 있고 군데 군데 어두운
풀색이 섞여 있는 것은 그나마 어리고 맛있는 것이며, 움푹 파인 자국은
속에 수분이나 영샹분이 부족한 것으로 쓴맛이 심하거나
맛이 없으니 잘 살펴보고 구입 해야 합니다.
보관 방법
보관 온도는1도 ~ 5도 이며 약 7일 정도 보관 하실 수 있습니다.
큼직하게 썰어 오이 무게의 약2% 정도 되는 소금을 뿌겨 1시간 정도 절여
물기를 뺀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하면
5일 정도는 충분히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노각 먹는법
노각은 생체, 나물, 장아찌로 만들어 먹습니다. 껍질은 벗기고 씨를 빼낸 후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짜서 초고추장에 무친 노각무침을
열무김치와 함께 비빔국수나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최고의 별미 음식이 됩니다.
채썰어 소금에 절이고 기름에 볶아 양념하여 먹거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습니다.
다 읽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필요없이
누를 수 있는 하단의 하트모양, 공감버튼
한번 눌러 주시면 저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이 답답한 증세, 가슴통증 (0) | 2018.03.09 |
---|---|
콜라비효능,콜라비먹는법,콜라비즙효능 (0) | 2018.03.08 |
인진쑥 효능 7가지 및 부작용 (0) | 2018.03.08 |
낫또 효능 6가지 및 낫또 맛있게 먹는 방법 (0) | 2018.03.07 |
석류 효능 6가지 제대로 알고 섭취하세요 (0) | 201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