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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 효능 및 낫또 맛있게 먹는 방법
낫또란 삶은 대두를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의 대두 발효식품입니다.
낫또는 크게 진액이 실처럼 끈적하게 늘어 나는 이토히키낫또와 끈적임이 적은
시오카라낫또 두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오늘날의 낫또는 진액이 실처럼 끈적끈적하게 늘어나는 이토히키낫토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게 발효 및 숙성 과정에서
지니게 되는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 제품도 출시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겨자 또는 와사비와 간장으로 간을 하고
날달걀과 송송 썬 파, 김을 첨가해서 먹습니다.
낫또의 종류
1. 이토히키낫또
대두와 낫토큔이 주재료 이며, 삶은 대두를 낫또균이 붙어 있는 볏짚으로 싸서
1 ~ 7일간 자연 발효시켜 만들어 집니다. 옅은 갈색을 띠며 실 같은 진액이 생겨나
끈적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시오카라낫또
대두, 보리, 소금, 누룩곰팡이가 주재료이며, 삶은 대두와 보리를 섞고 누룩 곰팡이로 자연
발효시켜 만들어 집니다. 발효가 끝나면 소금물에 담궈 숙성시키고,
햇볕에 건조시킨 후 여러 달 장기 숙성 시켜 줘야 합니다.
흑갈색희 큰 콩 모양으로 끈적임이 없으며 된장 같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낫또 효능 6가지
1. 숙취 해소
숙취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생성 되는 것을 낫또의 성분이 완화시켜주고 막아 준다고 합니다.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낫또는 좋은 안주이지 않을까 합니다.
2. 단백질 급원
낫또의 원료는 대두 입니다. 대두는 밭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여뎗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양질의 단백질을 가진 식품입니다.
다만 대두는 너무 딱딱하고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두를 발효한 낫또는 대두에 비해 8 ~ 9배나 높은 소화 흡수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두부릐 흡수율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단백질 함량은 낫또가 훨씬 높습니다.
3. 당뇨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뇨는 일슐린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낫또가 완화 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당의 증가와 감소를 조절 하는 역할이 좋다고 합니다.
4. 식중독 예방 탁월
낫또 효능에는 유해균의 증식을 방지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몸속에 침입하는걸 막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꾸준히 섭취 하였을때 대장균 처럼 몸에 좋지 못한 균이
체내에 들어 왔을때 제거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5. 혈전개선
나토키나아제가 들어 있어 혈전 개선에 좋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대두를 낫또로 발효 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물질입니다. 낫또의 끈적끈적한 실타래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나토키나아제는 강력한 혈전분해 능력이 있어
뇌졸증, 심근경색, 혈전증 등에 효과정인 것으로 연구되어진 바 있습니다.
6. 피부
비타민E 성분과 비타민D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예방에 좋으며
윤기 있는 피부와 수분 공급에 탁월 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낫또를 섭취하면 유방암 예방, 당뇨예방 및 개선, 설사 증상 완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신장 질환 예방 및 개선, 치매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낫또는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B 군 등 많이 들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영양가가 매우 높은 음식에 들어 갑니다.
낫또 맛있게 먹는 방법
낫또 김치밥
낫또의 미끌미끌한 느낌이 싫어 먹기 꺼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김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낫또 김치밥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담백하게 드시고 싶으 신 분들은 김치의 양념을 씻어서 하시면 됩니다.
1. 김치와 단무지를 잘게 썰어서 준비
2. 고주 장아찌나. 장아찌류 도 잘게 썰어서 준비
3. 물기를 꼭 짠뒤 신맛을 죽이기 위해 설탕과 다진마늘,
들기름, 참기름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4. 낫또는 안에 들어 있는 소스 몽땅 넣고 실타래 만들기
5. 계란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하나 구워서 비빔밥 처럼 모든 재료 넣고 흡입!!!!!!!
혈정용해제나, 혈액응고제 등을 복용 하고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로 하다고 합니다. 임신중인 여성분들도 과다 하게 섭취는
금물이라고 하니, 적당량만 섭취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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